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GM-71 TOW (문단 편집) === 단점 === [[파일:attachment/TOW_withe_inf.jpg]] 그러나, 유선유도 방식의 한계로 미사일의 속도는 평균 200m/s(초속)인지라 최장거리에서 사격하면 20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미사일이 날아가던 중에 발각되기도 쉽고, 사수는 적의 집중사격을 비롯한 반격을 당하기 좋다는 이야기다. 더군다나 헬기나 차량에서 주로 발사하는데, 와이어라는 특성상 발사후 명중까지 기동할 수 없다. 고정표적(sitting duck)신세가 된다. 물론 최신형의 탄속은 음속보다 빨라서 종종 600m/s를 찍기도 하지만 그런만큼 비싸다. 또한 유선유도형은 미사일 유도 중에 장애물에 걸려서 와이어가 끊기거나, 2세대 대전차미사일답게 사수가 끝까지 미사일을 유도해줘야해서 사수가 전사하거나 제압사격 등으로 인해 제대로 조준을 하지 못하면 명중률이 떨어지게 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온에서는 1980년대부터 무선유도로 사용할 수 있는 TOW-2N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초 [[프로토타입]]까지 완성했지만, 정작 나왔을 때는 [[냉전]]종식으로 국방예산이 삭감되면서 취소되었다. [[Fire & Forget]]이 되는 TOW-FF도 개발하려 했지만 이것 역시 예산 문제로 취소되었다. 나중에 등장한 TOW-2A, 2B, TOW-2B AERO는 따로 무선유도 버전이 있고, 미군에서도 대량으로 도입해 운용 중이다. 하지만 무선 유도 방식의 TOW도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고 유도 방식의 한계도 여전하다. 무겁기도 무거운 물건인데 일단 미사일이 담긴 캐니스터 중량만 25.4kg이며 실탄을 제외한 발사기 무게(사격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자재, 발사관, 광학조준경 등)는 78kg이다. 거기다 열상조준경에 배터리,냉각재 등등까지 포함하면 더 무거워진다.그래서 보통은 [[험비]]나 [[LAV-25]] 같은 차량에 탑재하여 차량으로 기동하면서 화력을 지원하는 쪽으로 쓰이게 된다. 차량접근이 어려운 지형일 경우 DPSMS 5인(한국에서는 3인. 삼각대 다리를 한 사람이 하나씩 잡고 도수운반)에 의한 단거리 도수운반으로 운용되지만 유달리 험한 지형이나, 탑재차량이 고장나는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밀란 대전차미사일|밀란]]이나 [[9K115 메티스|Metis-M]]같이 보병과 함께 이동하며 도수운반하지는 않는다. [[링스]] 같은 몇몇 [[헬리콥터]]에는 항공기용 헬리토우(HeliTOW) 미사일이 탑재된다. 사실 이건 미국이 TOW를 특별하게 개선하거나, 완벽히 대체해버릴 생각이 별로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 최신형 TOW는 그런대로 괜찮은 성능을 갖고 있기도 하거니와 전차랑 포병, 항공기가 적군의 기갑이란 기갑은 다 잡아주는 데 이미 잘 쓰고 있는 대전차미사일을 필요 이상으로 개선하거나 완전히 대체할 이유가 아직 없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